Let’s Touch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10기 연수과정 중 RnD를 진행한 과제입니다.
Nordic 펌웨어 개발을 통하여 손가락의 벤딩, 마디마다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할 수 있으며, 천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경량화 되어 있습니다.
PCB 개발 및 압력 센서를 직접 개발하여 디바이스를 제작하였으며, 노르딕 펌웨어를 기반으로 BLE 통신을 구현하고 unity를 통하여 3D 시뮬레이팅 프로그램까지 개발하였습니다.
기본소득 앱은 리액트 네이티브로 개발되었으며 1만명 이상의 다운로드륵 기록한 앱니다.
저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PM을 맡으며 초기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구현하며 아키텍처를 작성하였습니다.
추후 후임 개발자들을 지도하여 백엔드 파트는 제가 검토만 가능케 하도록 백엔드 파트를 성장시켰으나, 프론트엔드는 유저에게 직접적으로 닿는 파트이고 UI/UX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서 끝까지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docker 등을 이용한 자동 배포를 제안하여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CI/CD를 고도화하였고,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듣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카카오 클립을 통한 인증 구현이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게임 등을 통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협인텔리전스 관리 시스템은 금융보안원이 발주하고 안랩과 데브파이브 및 여러 업체가 참가한 프로젝트입니다.
위협인텔리전스 관리 시스템에서 프론트엔드 총괄과 백엔드 지원을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국책 프로젝트의 프로세스를 함께 거치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어떤 것이 필요한지 학습하였으며, 소프트웨어가 나라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레거시 소프트웨어를 마이그레이션하면서 생기는 이슈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배우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소프트웨어의 변화를 몸소 채험하며 이를 개선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웹앱 팩토리는 웹을 앱으로 변환해주는 앱 패킹 솔루션입니다. 앱 자동화 및 패킹 기술을 연구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redux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루어졌으며, zustand의 도입을 통하여 이를 해결했습니다.
기존에 연동되고 있던 redux를 제거하는 일은 분명 힘들었지만 더 깔끔하고 직관적인 코드를 위하여 반드시 제거되고 대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swr를 도입하여 useEffect등의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여겨졌던 hook들을 제거하며, 기존의 틀을 의심하고 연구하여 결국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확신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 업체들이 웹앱 팩토리를 사용하며 남긴 피드백 등을 통하여 하나의 프로덕트를 어떻게 성장시켜야 하는지 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패스트 캠퍼스, 베어유에서 HTML, CSS, React관련 강의를 하며 웹 프론트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삼성중공업 연구소에서 “C# + 웹 기초과정”을 연구자를 대상으로 강의하였습니다.
어떻게 학생을 가르쳐야지 더 빠르고 완전히 프로그래밍을 습득하는지 고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당 강의를 진행하면서 얻게된 노하우를 토대로 같은 개발팀 팀원 및 다른 파트의 사우들에게 이슈를 더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납득시키며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케 되었습니다.